치앙마이 주말 마켓
치앙마이 가볼 만한 곳
치앙마이 징짜이 마켓
치앙마이는 자꾸 생각난다.
치앙마이는 계속 생각난다.
치앙마이는 너무 생각난다.
치앙마이로 어서 가십시오.
찡짜이 마켓. 일명 JJ마켓이라 합니다.
농산물 마켓인데 수공예품 판매하는 셀러들도 많이 나오고
공연도 있고 하니 갈만한 곳입니다.
주말에만 열립니다.
오전 6:00~ 오후 2:00까지입니다.
무척이나 일찍 열고 일찍 닫으니 부지런 떠셔야 합니다!!
저희는 숙소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라 걸어갔는데 입구 쪽에 차가 아주 많습니다.
나중에 그랩이나 볼트 잡아 타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차가 너무 많아서 기사님들이 안 잡으시는 거 같아요ㅠㅠ
징짜이 마켓은 농산물 시장이지만 규모가 무척 커서 입구 쪽부터는 수공예품 셀러 분들이 많습니다.
역시 예술의 도시 치앙마이스럽습니다.
젊은 커플들이나 현지 분들이 많은 셨어요. 외국인 들도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저희는 이른 시간에 갔는데 나중에 많이들 오셨더라고요!!
옷과 모자 가방 등을 파는 셀러들이 많은데 가격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태국 물가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쁘면 사야죠.
저는 모자를 하나 샀습니다. 태국 물가 생각하면 비싸지만 그래도 여행 왔으니 마음에 들면 사야죠.
치앙마이에는 예술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사신다 들었는데
징짜이마켓에도 예술가들이 많습니다. 나와서 그림 그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는 돼지를 귀여워라 하는데 그림 느낌이 너무 좋지 않나요? ㅠㅠ
다양한 장르의 그림들이 있습니다.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이쁘게 꾸며놓은 곳들이 있습니다.
징짜이 마켓 안에도 실내 마켓이 두 군데 정도 있습니다. 마트도 있고 베이커리 가게도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그리고 로컬 브랜드도 있는데 구경할 만합니다. 태국물가는 아닙니다 ㅋㅋㅋ 하지만 이쁘면 사야죠.
구경하기 좋습니다.
농산물 파는 곳 옆에는 간단한 먹거리들이 많습니다.
음료도 하나 사 먹어 봤습니다.
언제나 늘 느끼지만 간소한 포장이 마음에 듭니다.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너무 많이 나오잖아요ㅠㅠㅠ 음료 한잔을 시켜도 컵홀더니 캐리어 이런 것들 사실 다 쓰레기고 자원낭비인데 태국은 참 간단해서 너무 좋습니다.
농산물 코너 쪽은 저희가 특별히 살건 없었지만 둘러보는 재미는 좋습니다.
역시나 이쪽은 현지분들이 많습니다.
곳곳에 이쁜 곳들이 많습니다.
곳곳이 포토존입니다.
길다가 조금 쉬려고 앉았는데 때마침 공연준비를 하고 계셨어요.
기다렸다가 들어 봅니다.
저기 우주선처럼 생긴 타악기와 기타가 만나니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아마 좋은 사람과 함께 치앙마이에 와서 듣고 있으니 더 아름답다 느껴졌겠지요.
치앙마이는 아침이랑 해 떨어지면 쌀살 하지만 낮에는 무척 뜨겁습니다.
뜨거움도 이겨낼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치앙마이에 주말에 계신다면 찡짜이 마켓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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