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를 잘만들고 노는것도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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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시티 일식 추천] 일식 전문점 천상 - 부모님 생신 식당, 점심코스 점심의 유래에 대해 아시나요?오늘날 '낮에 먹는 끼니'라는 의미를 갖는 점심은 원래는 전혀 다른 의미였어요.점심은 본래 불교에서의 수행을 의미하는데, 허기질 때 마치 마음에 점을 찍듯이소량의 곡물을 간단히 챙겨 먹음으로써 허기를 누르고 마음에 불을 붙이는 것.그러니까 시간대와 상관없이 소량의 곡물을 챙겨 먹는 것을 의미했는데요.지금은 [점심=대식] 으로 변화하며 점심에 든든하게 먹는 추세로 바뀌었습니다.저 또한 오늘도 대식을 즐기고 왔습니다. 영업시간 -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L.O 21:00주차 가능 - 지상 상가 주차장 점심 1시간 무료/ 저녁 2시간 무료저희는  55.000원 점심코스로 식사했었는데 무료주차 시간이 부족했습니다.아마 대부분 그러실 걸로 보입니.. 2025. 1. 21.
강원도 여행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3번째 방문 후기(Park Roche) 파크로쉬 방문은 3번째다. 멀리 강원도까지 와서 3번씩이나 오는 호텔은 처음인 것 같다. 여러 호텔을 다녀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파크로쉬만은 늘 올 때마다 만족하고 쉬다가 가는 느낌을 듬뿍 받는다. 파크로쉬의 아트적 테마 로쉬는(Roche)는 바위를 뜻하는 프랑스어이다. 엄청 자연적이고 단단한 느낌이 든다. 곳곳에서 이 의미를 느낄 수 있다. 돌을 많이 사용했다. 객실에는 박찬우 사진작가의 돌 사진이 있다. 로비에 들어서마자 자작나무 그림이 광대하게 그려져 있다. 영국출신 리처드 우즈의 그림으로 뭔가 동양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이다. 이런 아트적 요소와, 돌, 그리고 나무 톤의 인테리어가 전체적인 느낌인데,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개인적으로도 내 스타일이다. 그림 앞에 있는 나무 벤치에 앉아서 멍하니.. 2023. 11. 10.
뮤지컬 시스터 액트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뮤지컬 시스터 액트 오랜만에 내한 뮤지컬을 보았다. 시스터 액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우피 골드버그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1992년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영화 '시스터 액트'의 동명 뮤지컬이다. 우피 골드버그는 시스터 액트가 대박 나면서 엄청난 스타덤에 오른 것으로 기억된다. 이번의 뮤지컬은 2006년 초연 이후 18년 동안 전 세계에서 롱런하고 있는 뮤지컬이라고 한다. 2017년에 한국내한 이후 6년 만이라고 한다.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뮤지컬을 본다면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을 가장 선호한다. 일단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이며, 계단식 좌석의 층이 높아 앞의 사람의 머리에 무대가 잘 가려지지 않는다. 부산의 문화회관이나 드림씨어터 같은 경우는 앞에 앉은키가 좀 크거나 덩치가 .. 2023. 11. 5.
뮤지컬 레미제라블 관람후기 (부산 드림씨어터) 7년 만에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보게 되었다. 2016년 3월에 서울 블루스퀘어 공연장에서 정성하님이 장발장 역할을 한 공연을 본 후 7년 만이다. 부산에는 초연이다. 드림씨어터 극장에서는 라이언킹 내한공연을 봤었는데 중앙에서 조금 벗어난 자리였어서 무대 전체가 잘 보이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었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는 중앙이라 기대가 되었다. 출연진 내가 본 공연날 주요 캐스팅은 장발장 역에 민우혁님, 자베르 역에 카이님이다. 최재림님을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지만, 뮤지컬 에서 안중근 역할을 했었던 민우혁님이 인상 깊어 민우혁님도 흔쾌히 예매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줄거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말로 '비참한 사람들'이란 뜻이다. 영어에서 miserable (비참한) 이라는 단어와 유사하다. 빅트로 위고의 소설..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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