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장 맛집] 분위기 내고 싶을때 가보자. 맛있는 태국 음식점 타이빈

부산 고급 태국 음식점 

태국 현지맛 그대로.
아니다 현지에서도 맛집에 가야 맛볼 수 있는 수준인.

타이빈 외부

골목으로 들어서면 크게 보이는 건물이 태국 음식 전문점 타이빈입니다.

타이빈 주차장

타이빈 건물 주변으로 주차할 공간이 정말 많습니다. 주차 걱정 없습니다.

모두 다 차 가지고 오십시오!!! 안내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좋습니다.

타이빈 방갈로

타이빈 방갈로

타이빈 건물 오른편에는 방갈로가 몇 개 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훼이텅타오 호수에 가면 저런 방갈로들이 있는데.

정말 태국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치앙마이 훼이텅타오 호수 방갈로는 2명 이서도 호수 바라보며 멍 때리기도 하고 식사 가격도 착한데 타이빈 방갈로는 꼭 4명 이상 예약 시에만 방갈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갈로에는 에어컨도 있으며 히터도 있기에 덥거나 춥거나 한 날에 걱정 없습니다.

방갈로에서 드시면 분위기는 무척 있겠습니다.

타이빈 입구

저는 실내 매장에서 먹겠습니다.

타이빈 실내

타이빈 실내

어때요? 내부도 뭔가 태국스럽죠? 방콕보다는 휴양지 쪽 인테리어랑 비슷합니다.

가짜 열대과일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고 열대 풀?? 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5시간 25분 비행기 안타도 됩니다. 여기가 태국입니다.

 

타이빈 메뉴판

타이빈 메뉴판

타이빈 메뉴판을 보실까요?

앞쪽부터 보시면 인원수에 따라 세트메뉴로 구성을 많이 해뒀습니다.

저는 다 패스하고 뒤쪽 단품메뉴에서 고릅니다.

왜냐면 타이빈 메뉴들이 태국 현지와는 다르게 양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트로 주문해서 먹으면 아무래도 많을 거 같아 저는 항상 단품으로 주문합니다.

타이빈에는 대부분의 태국 음식들이 있습니다. 수끼(샤부샤부)도 있고요.

요즘 방콕 야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랭쎕도 있습니다.(레몬그라스를 넣은 돼지 등뼈 요리) 

랭쎕만큼 인기 있는 방콕 야시장 메뉴 탈래팟프릭파우(새우,  갑오징어, 가리비 등을 남프릭파우소스로 만든 볶음요리)

중부, 남부의 다양한 요리들이 있습니다. 자주자주 가져서 여러 가지 맛보시길 바랍니다.

과일 주스 종류도 많습니다. 와인도 있으니 분위기 내기에도 좋습니다.

타이빈 기본 세팅

기본적으로 1인 1 피클 나옵니다. 피클은 그때그때 들어가는 속재료가 달라 보입니다.

보통으로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오이, 줄기상추, 레몬, 셀러리를 넣어 만든 피클은 상당히 깔끔하고 맛이 좋습니다.

 

카오팟꿍

꿍은 태국어로 새우입니다. 한마디로 새우 볶음밥입니다. 카오팟꿍. 밥은 필요하니 주문했습니다.

타이빈 쌀국수

타이빈 꾸웨이띠오우(쌀국수). 쌀국수 면은 제일 얇은 쎈미 입니다. 아주 얇은 면입니다.

태국식 갈비 국수 맛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양이 적지 않습니다. 충분합니다.

뿌님팟퐁커리와 공기밥

부산에서 뿌님팟퐁커리 1등은 타이빈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제대로 된 소프트 크랩을 저는 맛본 적이 없습니다.

뿌님팟퐁커리

가위 나이프 이런 거 필요 없습니다. 소프트 크랩은 말 그대로 정말 소프트합니다. 어디가 다리고 어디가 몸통이고 어디가 뭔지 모를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제가 꼭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크랩뿐만 아니라 커리 자체가 무척 부드럽습니다. 저는 항상 공깃밥 한개를 추가 주문하여 먹습니다. 뿌님팟퐁커리 주문 하실때는 공기밥 추가 하셔서 드시기 바랍니다. S사이즈 30,000원인데 4분 이서도 조금씩 나눠 드실 수 있습니다. 양이 적지 않습니다.

팟씨유

돼지고기와 야채들을 씨유 소스에 볶은 쌀국수입니다. 씨유 소스는 간장 베이스입니다.

팟씨유는 넓적한 면을 사용하여 만든 것인데 팟타이랑은 완전 다른 맛입니다.

타이빈 요리

저는 4명이서 쌀국수 하나, 카오팟꿍 하나, 푸님팟풍커리 하나, 팟씨유 하나, 공깃밥 하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부족하지 않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코코넛 망고 쥬스

코코넛 망고 쥬스도 하나 주문 했습니다.

음료가격은 8,000원입니다. 여러 잔 주문 못하겠네요. 휴.

태국 가서 마구제비로 주문해서 먹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호출시 벨을 옆으로 눕혀주세요.

저 도장처럼 생긴 것이 호출 벨인데요. 옆으로 눕히면 호출이 됩니다. 신기하죠? 첨에 이거 뭐꼬? 했었는데 이제는 잘합니다.

타이빈 젤라또

타이빈에는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태국 커피와 젤라또도 있습니다.

후식 먹을 수 있는 배가 조금 남아 있다면 젤라또도 추천드립니다.

쫀득쫀득하니 맛있습니다. 

 

 

힐링이 필요하신 분.
가족외식으로 특별한 곳이 필요하다면.
제대로 된 태국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연인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태국에 대한 향수에 젖어 있다면.
곗돈으로 멋진 걸 먹고 싶다면.
멀리서 온 친구에게 근사한 걸 사주고 싶다면.
타이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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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항상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오픈런이 아니라면 예약하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11:00~21:50

16:00~17:00 브레이크타임